히론이 웹세미나에서 아이들이 주짓수를 지속적으로 좋아하게 하려면 운동 끝나고 잘했다고 말하는 것보다 너가 주짓수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한것이 인상에 남습니다.
비슷하게 시험을 본 아이에게 노력을 칭찬한것과 지능을 칭찬한것을 비교했더니 노력을 칭찬한 실험군 아이들은 도전을 선택했고 재능을 칭찬한 아이들은 도전을 피했다고 본 다큐가 기억이 나네요.
제 경험상으로도 예전에 스파링을 할때 스윕을 하거나 탭을 받았을때 항상 관장님이 나를 보고계신가 의식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도 어렸고 인정받고 승급도 빨리하고 싶으니까요 ㅎㅎ
선수 생활 할때는 흰띠때부터 우승을 하고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지는것이 두려워 시합을 많이 안나갔던것 같습니다.
아빠 그리고 지도자로써 알아야할 인간의 본성인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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